처음이라 떨리지만 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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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ukofo
·8년 전
처음이라 떨리지만 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전 뚱뚱한 몸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은 절 부를때 아재, 김정은 이라고 부릅니다. 그것 때문에 친구랑 많이 싸우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말도 심하게 더듬고, 자주 혼잣말을 하기도 해서 오타쿠로 불립니다. 그런 소리를 듣기싫어서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해봤지만 별 소용이 없더군요. 아주 가끔 "내가 있어봐야 무슨 소용있겠어 차라리 죽고말지"이런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이런 제가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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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oolu
· 8년 전
이상한거 아니에요 놀리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지..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며 즐거워 하는건 악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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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park0131
· 8년 전
그건 나쁜 거예요. 부모님한테 말해보세요. 저도 옛날에 뚱뚱해서 놀림받았어요. 그럴 땐 무엇보다 자신을 지켜줄 용기와 자신감 그리고 내 얘기를 들어줄 친구가 필요해요. 만약 자신이 바뀌고 싶다면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해보세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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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apha
· 8년 전
저라도 기분 나빴을 거 같은데요?! 장난이라는 건 놀렸을때 놀린 상대도 기분이 좋아져야 장난이라고 생각해요 전. 자기들끼리 재밌고 좋은 건 그냥 괴롭히는 거죠! 이상한 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