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못난 얼굴이 아니라는 것은 알겠지만 자꾸 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제가 못난 얼굴이 아니라는 것은 알겠지만 자꾸 예쁜 얼굴을 가지고 싶은 것을 어쩔 수가 없네요 어쩌면 좋죠? 저는 예쁜 사람이 좋고 저도 예뻐지고 싶은데 저는 예쁜 얼굴을 가지지 못했어요. 예뻐지고 싶은데 너무 예뻐지고 싶은데 유전자를 받지 못한걸 어떡해요,, 정말 너무 예뻐서 모두가 관심을 가질만한 외모였으면 좋겠어요. 진짜 너무 예뻐지고 싶어요.. 너무 외모에 열등감이 심해지고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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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nescafe

· 8년 전

자신이 살고싶은 얼굴로 살수있는, 아직은 부족하지만 뭐라도 고쳐볼 수 있는 세상에 살고있다는 것은 행운이죠. (돈만있다면...은 불행이지만..) 게임에서 아바타현질은 왜하는데요 ㅎ 내가 추구하는 이미지가 있고 그것을 표출하고 인정받고 싶은건 다들 원하는거잖아요 ㅎㅎ

nescafe

· 8년 전

외모는 한눈에 보여줄수 있는 나 이지만 외모이외의 나도 존재해요. 외모가 전부가 아님. 그런것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났을 때 외모와 상관없이 자신감이 생김. 그래서 개그맨 박지선은 좋은 부모를 만나서 그리 자신감이 넘치는걸까..? 머리도 똑똑하고 인성도 좋아보임...

bm10937

· 8년 전

저두요 전 얼굴형만 연예인처럼 예뻤으면 좋겠어요.. 얼굴이 동그래서..볼살 빵빵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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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