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화장을 하고 옷을 차려입고 다니고 싶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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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화려하게 화장을 하고 옷을 차려입고 다니고 싶은데 남들이 보는 시선이 무서워서 꾸미는건 나한테 어울리지않는다고생각해서 꾸미고 밖을 못나가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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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un2833
· 7년 전
글쓴이가 정말 나한테 잘 어울리는 옷이다 이렇게 화장하니까 더 이쁘다 하는걸 입고 나가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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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y4245
· 7년 전
저도 예전에 짧은 치마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바라만 봤었는데 어느순간 내가 원하는 일을 남의 시선 때문에 못해보는 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치마를 입기 시작했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의미없는 걱정이었다고 느껴지고요. 글쓴이님이 하고 싶은 대로 사세요. 그때가 글쓴이님께 가장 어울리는 모습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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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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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lw
· 7년 전
저는 남잔데 저도 그래요. 화장은 아니고 남들처럼 옷 신경써서 입고다니고싶고 좀 꾸미고 다니고싶은데 남들 시선도 의식하게되고 변화에대한 두려움(?)때문인지 다른 저의 모습때문인지 그러지를 못해요.. 6~7년을 그러다가 이제야 옷도 사고 막 하기시작했어요. 그냥 눈 딱 감고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이게 뭐라고 막 나가기전에 긴장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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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oobac
· 7년 전
저두 그래요 그래서 일부러 뾰족구두나 여자여자한 옷은 피해요 자아강도가 작아지신거 같아요 님을 만나보진 않았어도 좋은분일거같아요 화려하게 꾸미는게 나쁜일이 아니고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한가지고 하고싶은 일을하시면 스트레스도 해소되어서 한가지씩 한꺼번에 변신하면 주변이 놀라니까요 한가지씩 포인트를 줘서 ㅎᆢ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좋은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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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사소한 고민거리라고 생각했는데 공감해주시니까 마음이 놓이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