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중학교 때 인신공격을 많이 받았어요. 너는 그렇게 생겨서 어떻게 살래? 라든지 키가 여기서 멈추면 장애인 아니야? 같은. 한 번은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생겨서 살 바엔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했더니 옆에 있던 한 아이가 제게 그럼 죽으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이제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그래도 그때 받았던 상처는 여전한지 외모 관련 해선 조금 민감한 것 같아요. 누군가 제게 예쁘다고 해줘도 의심부터 하게 되고. 시간이 더 지나면 제 모습을 조금은 사랑할 수 있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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