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다이어트에 성공했어요
하지만 성공하고 나서 얻는 성취감(입고 싶었던 옷 입기, 주변사람들의 칭찬) 은 오래가지 못하고 오히려 '다시 살이 찌고 나연 나에 대한 평가가 달라져서 나를 비난할거야. 나를 다시 상처입힐 거야' 라는 불안감이 점점 커져 먹고싶은 음식을 못 먹게 되고 먹게되면 다시 살이 찔거라는 강박증이 생겨서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요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부모님에게 "살좀 빼라" "보기 싫다" "제일 예쁜 나이에 이게 뭐냐" "밖에 나가면 취급 못받는다" 등의 잔소리를 많이 들어서 더욱 두렵고 그 외의 주변사람들도 "예뻐졌다" "보기 좋다" "잘하고 있다" 등의 칭찬을 해주니까 놓을 수가 없어요 하루에도 몇번 씩 우울해졌다가 기분 좋아졌다가 감정기복이 심해지는걸 느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