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은 다 날씬하고 예쁘고, 자기를 꾸밀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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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주변 사람들은 다 날씬하고 예쁘고, 자기를 꾸밀줄 아는데 나는 왜 그러지 못할까요? 거울을 볼 때마다 내가 싫어지고, 옷을 사러 갈 때마다 저한테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아서 결국 아무것도 사지 못할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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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4867486
· 7년 전
님 나름 매력과 또 예뿐것이 있는데 아직 그것을 찾지 못한건 아닐까요? 힘내세요 그리고 기죽기보담 힘차게 즐겁게 사는것에 신경 쓰시는것이 최고 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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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521
· 7년 전
저도 그랬어요 옷도 어정쩡하게 입어보고는 어울리지않고 내모습이 우스꽝스러워서 아무것도 못사고나오고..하루종일 걷고난뒤 아무것도 없이돌아올때 또 나는 나구나 싶죠.. 근데 내 마음이 온정치못한데 밖이라고 멀쩡할까요? 안이 예뻐야 저절로 밖도 예뻐져요. 꼭 안이라고해서 마음이 이쁘고 착해서가아니라, 그냥 내가 내마음이 안정적이라고 느끼면 되는것같아요. 저도 그래서 우울증에빠지고 있던 몇없던 옷도 다 갖다버리고싶었는데, 운동을 시작했어요. 꼭 살을 빼기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무언갈 하고있다고 느끼기위해서요. 이걸 이너뷰티라고나할까요?ㅋㅋ 요리에도 취미를 붙여서 그전에는 매일 혼자 패스트푸드사와서 밤마다 방에서 먹곤했는데 이후로는 제가 요리도 해보고 플레이팅도하고 취미로그래요. 또 때로는 향수도 사서 나를 위한 기분전환도 해보고, 거품목욕도 해보고..ㅎㅎ 내마음이 풍요로우면 겉도 분명 아름다워지실거에요. 꼭 해외나 몇박하는 여행이아니라 당일치기로 근처지만 가***못한곳에 가본다던가.. 저도 겪어서 알지만 마음이 풍요롭지못해서 그래요. 좀더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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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ec91
· 7년 전
저도 그랬었는데.. 결국 하고 싶은대로가 답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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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3033
· 7년 전
저도요 그게더스트레스가되서더먹어요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