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어쩌지어쩌지 살이 쪄서, 몸무게가 늘어서 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어쩌지어쩌지어쩌지 살이 쪄서, 몸무게가 늘어서 너무 불안해, 불안하고 속상해서 눈물이 나와. 짜증나, 배불러서 짜증나. 괴로워, 괴로워, 괴로워, 내가 너무 추해보여. 어떡해, 살이 쪄서 추해보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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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가 달렸어요.

jhmhkl

· 7년 전

아니요. 전혀 추해보이지 않아요 살이 쪄서 추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훨씬 더 추해보여요. 외면도 정말 좋지만, 내면에 신경을 써 보세요 당신보고 살쪘다는 사람은 마음에 심술이라는 살이 찐 사람이에요 물론 잘되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당신에게 만큼은 충고가 아닌 상처로 남는 다는 것을 정확하게 보여주세요. 지금 당신의 모습, 무엇보다 아름다워요. 누군가는 통통한 여자를 좋아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마른 여자를 좋아할 수도 있죠 당신이 싫어하는 모습까지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요 당신의 마음에 따라 당신을 아름답게 보는 사람이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음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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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