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은 다이어트가 참 쉽나보다 나는 키 1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주변 사람들은 다이어트가 참 쉽나보다 나는 키 150에 몸무게가 50대인데 인터넷상의 대부분의 글이 160대에 50대라서 자기는 돼지라니 디룩디룩 쪘다느니 하는 그런 글 밖에 없어서 속상하다 몇년을 운동을 해도 몸무게가 안 빠지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자격지심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적어도 자신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도 노력하고 더 고통받는 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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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가 달렸어요.

hard2016

· 7년 전

그러게요.... 그닥 찐편도 아닌데.... 너무 마른걸 추구하네요 이 세상으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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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hard2016 그래서 그런 글들은 잘 안 보려고 노력해요ㅋㅋㅋ일단 조금씩 조금씩 빼고 노력하는 중이네요

ideo

· 7년 전

한달에 15키로 감량 2주에 5키로 감량..이런 글들은 굳이 읽고 참고할 필요도 없고, 인터넷에 자기 키와 무게 올리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날씬하단 소리 듣고 싶은 답정너라고 생각하고 넘기세요 ㅋㅋ 본인 페이스로 꾸준히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혹여나- 오지랖일수도 있지만 ㅠㅠ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가 호르몬 등 기타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그리고 몸무게 감량에 더 욕심이 나신다면 현재 루틴을 한 번 객관적으로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하루 열량 및 탄단지 섭취량 체크나 식사 시간, 수분 섭취 및 수면 시간, 혹은 현재 하시는 운동의 강도에 너무 익숙해지지는 않으셨는지 이런 것들이요. 정체기가 많이 어렵죠 ㅠㅠ..저도 꾸준 슬로우 다이어터라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그래도 계속 운동해온 글쓴님과 운동하지 않은 동일 몸무게랑은 라인과 체력이 비교가 안되잖아요! 그리고 근육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무게는 숫자일 뿐 너무 속상해하지 말아요 노력하는 모습이 제일 멋있어요 다이어터 힘내요!

6174vbn

· 7년 전

전 158에 63입니다... 우리같이 힘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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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ideo 그러게요 ideo님 처럼 의연하게 넘기고 싶은데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ㅠㅠ... 지금 어플가지고 열심히 기록중인데 아직은 초보입니다ㅎㅎ 그래도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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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6174vbn ㅠㅠ파이팅해요..! 우리 꼭 성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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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