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입니다 어릴땐 그러지 않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입니다 어릴땐 그러지 않았지만 초등학교 3학년이되자 30kg으로 늘어나고 현재 150cm55kg입니다 눈도작고 못생겨서 인기가 없고 태어났을때부터 또래 아이들보다 목에 살이 많았던저는 아직도 빠지지 않고있습니다 목에 있는 살을 신경 쓰지 않고 살아왔는데 이젠 이것으로 인신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살은빼고싶은데 운동을하고 아무것도 안먹어도 오히려 찌기만합니다 주변에 예쁜친구들도 많아 자괴감이 들고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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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jessloot

· 7년 전

누군가 자신에 외모를 안좋게평가하든 말든 누구나 최고로 예쁘고 좋은사람입니다.

thkthktht

· 7년 전

외모지상주의지만 중요한 건 내면이에요.외면은 얼마든지 가꿀 수 있지만 내면은 타고난 것이 노력한 사람보다 뛰어나죠.아무것도 안 먹는것은 오히려 요요와 폭식을 불러일으켜서 살찌는데 도움만 된답니다.아침은 많이 점심은 적당히 저녁은 적게 먹고 운동량을 점점 늘려가면서 하세요.처음부터 무리하면 나중에 금방 포기하고 지치게 되니깐요:)늘 응원할게요 할 수 있을거예요!

agaaga44

· 7년 전

5학년이면 아직 성장기잖아요.. 절대 굶지마시고 운동 조금씩 하면 좋아질 거에요 :)

742sskk

· 7년 전

저도 딱 그나이때 짓궂은 남자애들한테 정말 심할정도로 놀림받았었는데 그 이후로 외모에 대한 집착이 커진거 같아요 어느날 정말 너무 화가 나서 그 남자애들한테 무슨 나라 잃은것 마냥 대성통곡을 했는데 더 놀리더군요 뻔한 얘기지만 본인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내가 쟤보다 잘하는걸 찾아보세요 성격이 더 좋다던가...뭔가 더 잘하는게 있다던가

Kealyn

· 7년 전

5학년을 지나온 사람으로서 저는 지금 이랑 5학년 때랑 비교해보면 진짜 볼살이 자연스레 빠지고 그러면서 이목구비가 드러났어요.그리고 자연스레 눈도 커보이고요~이게 제가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이렇게 되더라고요..또 제가 막 특별해서 그런 것도 아니구요.제 친구도 옛날 사진이랑 비교하면 훨씬 이목구비가 뚜렸해졌구용. 이렇게 성장기라 자연스래 살도 찌고 빠지고 찌고 빠지고 하면서 자라는 거랍니다♡그러니까 자괴감 들지 마시고 지금 그대로의 모습도 예쁘니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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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