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분명히 말하는데 뚱뚱하지 않은 사람은 뚱뚱한 사람의 맘 죽어도 모른다 학교에서 맨날 신체의 얘기 하나라도 나오면 긴장하고 뚱뚱하단 말 한번이라도 들으면 스쳐라도 들으면 울고 싶고 밤에 혼자 울어 애니메이션에 뚱뚱하고 안경 쓴 캐릭터 닮았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잘 안보이는데 안경 안쓰고 공부하는 기분을 아냐고...정상체중인 애가 다이어트 한다는 얘기들으면 어떤지 알아?걔가 밉고 나도 다이어트 해야겠다는 생각들어 그래서 밥 굶고 배고파서 간식먹고 또 회의감 들고 제발 뚱뚱한 사람한테 뭐라고 하지 좀 마 니네가 진정으로 뚱뚱한 사람 기분 모르잖아 살 빼라고 노력하라는 말도 하지마 니네가 뭔데 살 빼라 마라야 내 몸은 내가 알아서 해 너 아니어도 짜증나는 일 많으니까 신경 쓰지 마 좀;;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