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이렇게 까만걸까 특출나게 하얗지는 않더라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나는 왜이렇게 까만걸까 특출나게 하얗지는 않더라도 남들이랑 비슷하게라도 됐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어릴땐 까맣다고 놀림도 많이 받아서 자살하고싶었어 근데 난 그렇게 상처받았는데 남들은 기억도 못하더라구 그래서 충격이였어 난 이렇게 상처가많은데 ...그래서 다 부질없다고 느꼈어 그냥 내 인생을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문득 나쁜기억들이 내 발목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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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newsong

· 7년 전

까만거 예쁜데

nega7

· 7년 전

@newsong 동의!!

forgot

· 7년 전

하얀게 그리 좋은건 아니예요. 하얗수록 피부가 약해요. 상처도 잘생기고 피부암에 걸릴확률도 높아지고 피부가 약해서 홍조라든지 톤도 불안정해져요. 하야니까 잡티도 더 잘보이죠. 아토피인분들도 많죠(적당한 톤과, 오히려 까만피부가 더 튼튼한 편이고요) 물론 그걸 미리 관리하고 방지할정도로 신경쓸 여유와 돈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분들은 안좋아지고나서 겨우겨우 관리해야하죠... 저는 옛날에 동급생 남자애한테 시체같아보인다고 농담으로 들은적도 있고 지금도 가끔 창백하다, 아파보인다는 말을 들을때가 있는 톤이예요. 피부가 정말 약하고요, 상처(여드름흉터는 딴흉터든)나는것도 쉽고요, 잡티도 잘보이고 아토피도 있고, 전체적으로 보호와 관리가 꾸준히 필요한 피부예요(사실 몸이 전체적으로 약해요. 하얗수록 장기가 약하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 소화계통이 전부 약하고 안좋은데다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전체적으로 체온이 낮은편에 수족냉증도 있어요). 저는 적절한 톤에 튼튼한 피부였으면 좋겠다 건강했으면 좋겠다싶을때가 많아요. 그리고 마카님은 모르시는것같은데 미백주사라든가 화이트태닝이란것도 있어요. 피부를 미백***는 것들이죠. 연예인중에 초반보다 하야진분들은 운동하는거, 먹는거나, 자외선차단도 신경쓰지만 인위적으로 미백을 ***기에 하얘진거예요. 지금 톤이 맘에 안드신다면 돈을 모아서 그런걸 해보시는것도 좋고 지금은 마땅하지 않다면 자외선 차단 꼼꼼히 신경써보세요. 햇빛을 잘안받고 차단하고 옷으로 가리고 썬크림바르는것만으로 안한것보단 큰효과가 있어요. 근데 자신이 너무 맘에 안들고 바꾸고싶다면 그러는거지만 꼭 톤이 까만게 그리 나쁜걸까싶기도 하네요. 까맣다고 놀리는 것들이 그딴 인성과 가치관을 가진거지 마카님이 실제로 그것들이 말하는 비하의 대상이 된게 아니예요. 그들의 생각일뿐 전부 그렇게 여기지 않고 마카님도 자신을 그렇게 여기는게 아니잖아요? 자신의 외모를 상대가 평가하는대로만 상처받고 가두지 말아주세요. 그들의 입장은 중요하지 않아요. 마카님은 마카님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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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