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많이 못생겨보여서 주변 사람에게 나 얼마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요새 많이 못생겨보여서 주변 사람에게 나 얼마나 못생긴것인가 물어보고 그랬눈데.. 대답들은 다 긍정적이더라구여.. 못생기지않았다라고 하는데.. 보통 자신이 이쁜건지 못생긴건지 헷갈리는 사람은 못생긴것이라고..하는 말에 저도 수긍이 가거든요 ㅎㅎ 사실 외모가 모 사는데 크게 중요하냐 하면 그렇지도않다고생각하는데 그냥 괜히 어떤 이쁜사람과 비교가 된다거나 질투를 한다거나 그럴때 가끔 내 외모가 신경쓰이고.. 예쁘단 말을 못들어본건 아닌데 스스로 자신감이 없고 거울보면 못생겼고.. 못생겼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날엔 다른사람이랑 아이컨텍도 하기싫고 또 성격이 괴랄한게 있어서 꾸미거나 화장해서 튀는것도 싫어하고 못생겼다고 생각한날엔 못생겼으니 누가 보는게 싫고 화장을 빡세게 해서 좀 나은 날엔 그래도 몬가 다른사람이 보는게 싫고.. 내얼굴이 좋으면서도 싫고.. 여잔데 호랑이상 같고.. 다른 여자분들도 혹시 저처럼 화장해서 얼굴이 환한날에도 다른사람이랑 마주보는게 싫은 분이 있나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BCSPFB
· 7년 전
저는 애들이 막 못생기다고 놀려요 ㅠ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ABCSPFB
· 7년 전
화이팅 응원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forgot
· 7년 전
전 아예 내향인이라 사람들속에서 마주*** 않아도 그속에만 있기만해도 기빨리고 힘들고요ㅋㅋ 한때 오래도록있었던 외모컴플렉스의 후유증으로 아직도 사진찍는게 싫어요ㅋㅋㅋ예전보다야 덜 의식하고 자신을 비하하지않고 인정해주긴해도 익숙해지긴 힘들어요ㅋㅋ 애초에 찍는걸 중요히여기거나 좋아하는 타입도 아니고 뭔가 좀더 달라지고 찍고싶은 맘도 있고...복잡미묘~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ABCSPFB 님도 화이팅입니다 ㅠ 놀리는건 못생기지않아서.라고 하네요 팩폭이 아니라 장난같은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forgot 저도 사진찍음 싫더라구요 ㅎㅎ 더 못생긴것.... 그리고 괜히 비교하는 생각자체도 싫고 ..웃는게 콤플렉스였던것도 여전히 남아있구요 아무튼 사람인지라 외모를 아예 노상관할수도 없고 그러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