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2살인데 중학생같다는 말을 들어요ㅠㅠㅠ 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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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지금 22살인데 중학생같다는 말을 들어요ㅠㅠㅠ 좀 어른스럽게 스타일링 하면 무슨 엄마 옷 훔쳐 입은 것 마냥 어색합니다. 키는 150 중반정도고 하얀편이구 얼굴형도 눈도 코도 입도 다 동글동글해요 그래서 순진해보인다 착해보인다면서 후려치기 엄청 당해요!!!! 아오.. 또 가슴도 작고 엉덩이도 작아서.. 그냥 몸매는 아동입니다ㅠㅠㅠㅠㅠ 얼굴도 애같이 생겨서 인기가 많지도 않은데..!! 저를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들은 막 남자친구있게 생겼다고 말하기 전에 포기한답니다!!!! 모솔인데.. 도대체 그런 얼굴이 뭐죠?? 이러다 마법사 되겠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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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kiepokie
· 7년 전
좋은 인연을 못만나는건 어려보이는 외모때문이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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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
· 7년 전
이경우 임자가 있을거 같다란뜻이고 마카님이 철벽을 자신도 모르는새에 치고있는걸수도 있어요. 좀 틈도 보여주고 다가가주고 허용될정도의 스킨쉽도 해야 상대가 얘가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다가가도 되겠구나싶죠. 단순히 보여지는게 어려서 사귀지못한게 아닐거예요. 그리고 스타일링은 자신이 좋아하면서도 잘맞는 옷을 코디하면 지금처럼 어색한 느낌은 안들거예요. 옷은 많이 보고 나에게 맞는걸 찾아보고 계속 입어봐야 어떤 느낌의 옷이여도 어색한느낌이 없어지는거예요. 그리고 자신감있게 입으셔도 좋지만 운동으로 선을 살리시면 어른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원래 근육이 없고 라인이 안잡혀있고 말랑해보이면서 보통체격이면 어려보여요(그게 어린애의 이미지이거든요). 반대로 아예 운동하며 라인을 살리면서 살을 좀 찌우시던가 체지방률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려보시면 지금보단 성숙해보이는 이미지를 줄 수도 있어요. 작품속에서 배우들이 이미지를 나타내려고 캐릭터에 맞춰 몸을 바꾸는거와 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돼요. 물론 그런건 맘에 안들고 하기싫고 이미지라는게 뭐냐 대중적인 편견이라고 생각되신다면 안하셔도 상관없어요. 자신이 느끼기에 뭘 어찌하면 좋을지 생각해서 행동해보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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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min9974
· 7년 전
어른스럽게 못입는다고 슬퍼하지마요. 남들은 하지못하는 귀여운 스타일을 마음껏 할 수 있잖아요. 물론 남들에게 만만해보이는 건 매우 힘드시겠지만요 ㅠㅠ 말씀하신대로면 인기 많으실 거에요! 굳이 제 친구까지 안가고 제 얘기만 해도 전 백오십대의 여성분 매우 좋아해요. 이쁜 고 ***한 것 보단 귀여우신 여자분이 더 좋구요. 귀여운 느낌만 있다면 못생겨도 못생겼단 느낌을 못받을 정도로. 다만 남들이 포기한다면 어딘가에 문제가 있는 거겠죠. 마카님이 남자가 많은것처럼 보인다거나. 또는 남자가 다가가기 어렵게 말을 끊거나 피한다거나. 아니면 남자보는 눈이 까칠하실수도 있구요. 행동에 문제가 있으실 수도 있어요. 먼저 남자와 친한 여성분들 모습과 한번 비교해보시거나 주변 친구들에게도 본인행동에대해 조언받아보셔도 좋겠네요. 꼭 모솔 탈출하시길 빌겠습니다. 벤츠남만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