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네에 있는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할 때 겪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제가 동네에 있는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할 때 겪은 일이에요 저는 그릴안에서 햄버거만 만들다가 손님들의 주문을 받아보고 싶어서 매니저님께 카운터를 배우고 싶다고 했었는데 매니저님의 표정은 안좋고, 제가 주문을 받을 때마다 다른 직원들과 킥킥 거리고 웃으면서 저를 무시했었어요 그리고 저를 떨어트린 한마디는 저를 알바를 그만두게 하고 남자를 싫어하게 하는 소리였어요 “야 니가 카운터에 있으면 손님들이 니 얼굴 보고 입맛떨어져서 햄버거 환불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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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가 달렸어요.

gomgomgom

· 7년 전

이거 실화에요..? 너무 못배운거 아닌가..?ㅠㅠ잘 그만두셨어요 질나빠져요 장난이라도 저건아니지. 한소리하시지 그랬어요 그쪽은 얼마나 잘났냐고

wl0043

· 7년 전

ㅋㅋㅋㅋㅋㅋ도그베이비넼ㅋㅋㅋㅋㅋ지는얼마나 잘생겼으면 ㅋㅋㅋㅋ저같으면 바로 매니저한테 욕치고 그만둡니다

rilica

· 7년 전

헐...매니저랑 다른 직원들 정말 몹쓸 사람들이네요. 저도 남***만 저런 인성 글러먹은 인간들 정말 싫습니다. 잘 그만두셨고요. 나중에 또 보면 경멸하는 눈빛과 썩소나 한번 날려주세요.

forgot

· 7년 전

아......매니저 인성 실화냐. 주위 직원들도 킥끽거리는거는거 확 바나니킥을 식도에 쑤셔넣을까보다. 진짜 밥맛떨어지는 폐기물인성 나타나네. 저런 외모지상주의 차별도 싫은데 어차피 안된다고 할거면 좀더 정상적이고 포장된 거절사유를 되던가...그래도 기분이 안좋겠지만 왜 저렇게 말하지... 일은 잘 그만뒀어요ㅜㅜ 아이구 그런일터 안가는게 훨씬 나아요!!

ttaay12

· 7년 전

***거 아니에요?어떻게 사람이 그러지..진짜 자기는 얼마나 잘생겼다고;;

miran212

· 7년 전

진심 한대 치고싶네요. 매니저 지 인성대로 살겠죠.

operaghost44

· 7년 전

가정교육을 얼마나 못배워먹었으면 글쓴이님께 그럴까요? 글쓴이님 잘못 없어요 그런건 빨리 잊으셔야 마음이 편해요^^

lucky6243 (글쓴이)

· 7년 전

@gomgomgom 매니저님한테 너무 하다고 했는데 웃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매니저님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고 하고...그래서 그 이후로 일이 손에 안잡히고 짜증나서 그만두고 나왔어요

lucky6243 (글쓴이)

· 7년 전

@operaghost44 네 ㅎㅎ

lucky6243 (글쓴이)

· 7년 전

@rilica 네 ㅎㅎ 그럴 일은 없기를 바라지만 만나면 그럴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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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