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트레스 해소할만한 취미같은걸찾아보세요 저도 스트레스받으면 폭식하는데 먹는거대신 운동이나 취미같은걸로 푸니까 살도빠지고 사는게 훨씬 즐겁더라구요 모르는사람들이랑 친해지기도 하구요 동호회같은거나 캘리그라피,피포페인팅,컬러링북 간단히 혼자하기 쉽고 재밌는것도 많으니까 꼭한번쯤 해보셨으면좋겠어요 작성자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꼭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전 키 153에 몸무게 59키로였습니다. 그쯤되니 얼굴이 진짜 호빵이더군요 미적으로도 꽝이고 그것보다 매일 아침에 온몸이 붓는 느낌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피티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46키로까지 감량했어요 전 46키로 되니 볼품이 없어져서 다시 48키로까지 찌웠구요 그리고 지금은 55...OTL 그래도 한번의 자제력을 배운뒤 음식에 대한 욕구가 많이 없어졌어요 몇번은 진짜 거식증도 생기더군요 저도 님이랑 똑같았어요 근데 제가 운동 한번 제대로 하고 난뒤 음식이 진짜 돌로 보여요 돌도 아니고 그냥 무 먹는게 귀찮아졌고요 님도 피티를 해보세요 할수 없을것 같으니까 옆에서 힘을 북돋아줄 트레이너가 필요해요 100만원의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음 진짜 꼭 해보세요

저는 스트레스받으면 저도 모르게 폭식을 하고 토하고 반복하는 섭식장애와 살찌면 내자신이 한심스럽고 자신이 싫어서 집에만 고립되려고 했었습니다. 특히 지금 취업준비생이여서 한동안 증상이 너무 심해졌어요 그래서 님은 상황이 너무 공감되요, 이거 혼자 고치기는 어렵고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정신과가서 약을 받으셔야합니다.정신과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단 나의 마음에 감기가걸렷다고 생각하시고 병원의 도움을 꼭받으세요. 스스로 해결하는것보다 훨씬 쉽게 고칠수있는 거같습니다. 본인의 의지도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저두 완벽하겐 고치진못했지만 점점 나이지고 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입시 스트레스 아마 이게 주원인일수도 있다고 생각듭니다, 대학입시를 하고나면 아마 자연스레 고쳐질수도 있지만, 그전에 이미 몸이 많이 망가져있을수도 있기에 대학 합격 전까진 병원의 도움을 받으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힘내세요

저는 155도 안되엇을때 64까지 나갓어요. 근데 내가 힘들다고 내몸을 고통스럽게 한다는게 싫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용기내서 좋아하던걸 하기 시작했어요 취미생활동하고 나 스스로를 위해 힘들더라도 살도 빼고 말이죠 그러면서 멘탈도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행복은 가까이 있어요 좀더 넓게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