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서 자꾸 먹게되는거같아요 자꾸 먹을걸 찾게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외로워서 자꾸 먹게되는거같아요 자꾸 먹을걸 찾게되고 티비보고 있어도 계속 뭔가 먹고싶고 ***고싶고 배가 불러도 질려도 계속계속 손이가고 입에 넣을려고해요 점점 몸무게가 올라가고있어요.. 하..이런 내가 너무 싫어요 왜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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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ismmm

· 7년 전

외로워서 먹게 된다는거 너무 공감되요.. 저도 해결책을 모르겟어요 외롭지 않게되면 덜 먹게될까요? 그것도 아니려나..

jjong9295

· 7년 전

저두그래요 악순환이라는걸 알면서도 먹을때의 행복감은 정말 끊을수없죠

yooth

· 7년 전

뭔가 공허하죠..ㅠㅠ 뭔가 채우긴 해야겠고 저랑 같은 심정이예요. 근데 이제는 슬슬 그냥 한번씩은 다들 외로워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체념하는 단계랄까.. 아플때 누군가 보살펴줬으면 좋겠고 사랑받고싶고 한데, 그렇다고 아무나 만날수도 없고 내 이상형이 당장 내눈앞에 나타나는것도 아니니까요.. 외로울 수록 남자를 더 멀리하랬어요! 이게 와닿지 않을수도 위로가 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더이상 외로워말고 날 가꾸기로 해요 조금만 더 차분해져요 우리.. 세상에 커플은 많지만 외로운사람도 많다는 점을 기억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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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