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뚱뚱해요 그런데 저는 제자신에 정말 당당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는 뚱뚱해요 그런데 저는 제자신에 정말 당당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저를 그냥 뚱뚱한 미련하고 자존심도 없는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오늘은 친구들과 노래방을 갔는데 화장실에서 나올때 다른 남자학생들이 저보고 '살빼라'하면서 비웃더라구요 ㅎㅎ 솔직히 너무 속상했지만 모른척했어요... 저는 저에게 만족하는데 남의 시선을 위해 살을 빼야할까요?? 정말 제 마음이 흔들흔들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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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가 달렸어요.

kozmotis

· 7년 전

그 남자학생들을 조지는게...모욕죄입니다!

redlove1072

· 7년 전

만족하신다면 그걸로 된 거 아닐까요? 남 시선 신경쓰고 따라가다간 자신을 잃기 쉬워요. 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tjddms1234

· 7년 전

남들 시선때문에 살빼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쭝뚜왜도 매력있고 뚱뚱해도 좋은게 얼마나 많은데요 자기 자신으로 너무 저기룰 비하하시지마시고 자신을 더 사랑하는거는 어떨까요??남들 시선때문에 자신을 잃으면 얼마나..더 답답하겠오요...괜찮아요 당신은 정말로 아름다워요:)

reminiscent

· 7년 전

소신을 지키는게 훨씬 멋져요. 그런 얼뜨기 같은 남자들은 상대할 필요도 없어요. 글쓴이님과는 수준이 안 맞는 사람들일 뿐이에요.

dmdkcs

· 7년 전

오히려 그런 애들이 당당하질못해요 ㅋㅋ 진짜 수준낮은 애들이라고 무시하세요

natuur

· 7년 전

요즘 사람들 다 외모만 보더라구요ㅜ성격을봐야지 당당해서 좋은것같아요!저런 생각없는 사람들말 무시하고 항상당당하게 사세요: )

mehalove1004

· 7년 전

충분히 사랑스러워요♡

kang0108

· 7년 전

당당한건 좋은것입니다

kang0108

· 7년 전

당당한건 좋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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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