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처럼 작심삼일도 못가고 다이어트 실패하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결심하자마자 몇시간을 못버티고 먹습니다.
좀 심하게요.... 예를 들게요.
아침은 짜장밥두공기+배추김치+만두10개+식빵두장+아몬드브리즈+계란후라이+미역국
점심은 아침먹고 한 두세시간 지나서 먹어요.
아침이랑 거의 비슷하고 바로 과일먹고 과자먹습니다.
하... 제가 왜이럴까요... 정말 살빼고 싶은데 맘이 흐지부지 흐려져서 금방 끈기를 잃어요.
저 평생 살 못빼면 어쩌죠...
이렇게 살면 행복하지도 않고 돼지 같은 몸 보면 스트레스 쌓여서 더 먹어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먹고 있을때는 아무 생각이 안들고 계속 폭식하고
그러다보니 살이 급하게 쪄서 튼살도 배 옆구리 팔뚝
이곳 저곳 심합니다.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그냥 먹어요.
뭔가 허한 기분이 뭔가로도 채워지지 않는 기분 때문에 일까요?
뚱뚱한 분들 모두가 저처럼 불행하다는 건 아니고요. 당당하고 이쁜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근데 저는 이런 제가 너무 싫네요.
매일 먹고 후회하고 울고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너무 살빼고 싶어요ㅜ
이번에는 정말 후회없이 운동하고 식단도 조절 잘해서 날씬해지고 싶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