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교정을 했어요. 근데 가족들이 그러더라고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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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이번에 교정을 했어요. 근데 가족들이 그러더라고요. 교정하길 잘했다면서 다음엔 눈좀고치라고 제가 이렇게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가족이라는 사람이 위로는 못해줄망정 넌 못생겼으니까 공부라도 잘해야 된다 그러고 제 친구들은 제가 이쁘고 귀엽다는데 가족들이 자꾸 갈구니까 점점 자존감도 낮아지고 사람들 만나는게 두려워요. 가족들처럼 못생겼다고 뒤에가서 깔까봐.. 주위에서 못생겼다 그러니까 진짜 못생긴거 같고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이렇게 살바엔 죽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도 하구요.... 여기 글올린다고 달라질건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나아질까봐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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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User
· 7년 전
저두 그래요. 하지만 사람들은 다 달라요. 이쁜사람, 못생긴사람... 사람들은 못생겼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서운해 하지 말아요. 우리는 그저 특별한거에요. 그리고 사람들이 가족처럼 못생겼다고 까는거? 까라고 해요, 자기는 뭐, 미인인줄 아나?? 예쁘면 답니까??? 성격도 좋아야죠, 그게 포인트니깐! 예쁜사람이 성격이 안좋으면 완전 out이에요!! 그리고 못생기단말 잊어요, 그거는 사람의 시선과 생각의 따라 변해요. 처음엔 못생긴사람이, 알고보면 성격이 좋은거면, 그사람 눈엔 이쁜걸로 보여요. 부모가 못생겼다고 뭐라해도, 무너지지마라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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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an
· 7년 전
아니에요 이 지구에 못생긴 사람 없어요 그리고 자기자신을 싫어하지 말아요 글쓴이님은 이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