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나 너무 못생겼어요 매일 잘 지내다가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아 진짜 나 너무 못생겼어요 매일 잘 지내다가도 저녁,밤만되면 외모에 대한 우울로 빠지는듯 어떡하죠 성형생각하고있긴한데 양악을 생각하고있어서.. 큰수술이기도하고 돈은 없고 ㅜㅜ 참고로 이제고2에요 공부나해야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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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gxgh

· 7년 전

미의 기준은 없습니다 단지 본인이 만족을 하냐 못하냐에 달렸죠 제가 비록 마카님 얼굴을 보진 못했지만 충분히 매력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고2면 진로와 미래를 더 깊게 생각하는것이 좋겠네요 힘들어도 포기하지말고 힘내세요 화이팅!

becareful

· 7년 전

솔직히 우리나라 미의 기준 너무 정형화되있다고 생각해요. 제 주위에 못생겼다는 사람들도 사실 안 못생김. 그냥 다들 예쁜데. 정말, 진짜로 자기만의 매력과 미가 있습니다. 형식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고 진짜로. 남이 못 생겼다고 하는 말도 무시하세요. 자기가 뭔데 나를 평가하지? 미스 유니버셜이 와도 글쓴이님보고 평가할 자격 없음. 글쓴이님의 외모가 어떤지는 본인이 결정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공부 열심히해서 원하는 대학 가세요.

specially

· 7년 전

저 마음 충분히 이해되요 한창 꾸미고싶고 예뻐지고싶고 관심많을때잖아요~ 저도 그랬는데 성형은 정말 심사숙고했으면좋겠어요 음.. 너무 위마카님말처럼 너무 정형화되어있으니깐 사실 첨에 예뻐보일수는있지만 나중에는 또 만족 못할수도있어요 그리고 양악은 너무 큰수술이라서 턱에 생활에 불편을 주는거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일단 공부열심히하고 그후에 다른 대안으로 모색해봐요 저도 사실 성형 맨날 생각해봤는데 칼이 내몸에 들어오는게 너무 무섭고..( 하고싶은데가 코인데 리스크가 커서)..너무 무서워서 못하구있어요 그냥 살빼고 볼살빼서 코가 조금더 커보이게하는걸로 하고 얼굴작아지면 좀더 이목구비가 살거같아 로션바를때 마사지하구있답니다 모쪼록 자기만의 매력을 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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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