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급은 아니지만 한 때 제가봐도 잘생겼다고 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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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nowyourself
·7년 전
강동원급은 아니지만 한 때 제가봐도 잘생겼다고 생각하던 평범해진 24살 남자입니다. 어릴 적, 남자애가 여자같이 "이쁘다" "잘생겼다" 주위에서 항상 칭찬을 많이해주셨습니다. 이후, 중학교때에도 잘생긴 탓에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고, 고백도 많이 받았습니다. (남)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 저는 얼굴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면서 전과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위에서 "얼굴이 많이 변했다" "너 인지 몰랐다" 라고 할 정도로 얼굴이 변형되었고, 항상 밝고 낯도 안 가리던 저는 우울할때도 있으며, 자신감도 바닥으로 꺼지게 되었습니다. 저를 그대로 받아들여야하지만 6년동안 못 받아드리고 있고, 여자도 만나고싶지도 않습니다.. 계속 지내다가는 저의모습을 못 볼것같아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어떡해야할까요..... 잘생긴사람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보다 내가 저랬는데 내가 더 잘생겼었는데 그런 생각이들어요... 또 성형생각도 하고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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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yourself (글쓴이)
· 7년 전
@!779419af6dc8ba0afdb 제가 욕심이 많나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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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yourself (글쓴이)
· 7년 전
@!779419af6dc8ba0afdb 저 좋은사람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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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hop
· 7년 전
외모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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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yourself (글쓴이)
· 7년 전
말 이쁘게 하시네요,, 동생도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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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yourself (글쓴이)
· 7년 전
오늘 이 앱을 설치한 걸,, 잘 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모르는 마음따듯한분들한테 위로받으니깐 돌려줘야겠다는 생각도 들면서요,, 진심으로 다들 고맙네요~ 그리고 저 운동선수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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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is96
· 7년 전
너무 외모지상주의 시대에 맞춰서 살아가려는거 아닐까요. 요새는 다들 성형을 해서 다 똑같이 생긴것 같아서 겁이 날때도 있어요..있는 모습 그대로가 제일 멋있고 이쁘다고 생각해요.본인의 그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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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yourself (글쓴이)
· 7년 전
그런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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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yourself (글쓴이)
· 7년 전
그리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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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yourself (글쓴이)
· 7년 전
그럴수도있지요ㅋㅋ 괜찮은사람인지아닌지는 까봐야알지않을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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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ske
· 7년 전
거울을 보면서 너 참 멋있다, 잘생겼다 칭찬해 보는건 어때요? 잘생김의 기준은 없어요. 내가 저 사람들보다 못난게 뭐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