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이렇게 태어난건지 이 말을 들으면 부모님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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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난 왜 이렇게 태어난건지 이 말을 들으면 부모님들 마음은 찢어지겠죠? 어릴땐 몰랐는데 20살 넘어 가고부턴 사나워 보인다 무섭게 생겼다 이런 소리 들으니 너무나도 상처가 되네요. 난 아직도 어릴때 그 마음 그대로인데.. 저런 말을 너무 많이 듣고 살아서 자존감도 바닥까지 떨어지고 한심하네요 좋아하던 여자애가 고백할 기희 만들어 줬는데도 나한테 과분한거 아닌가 내가 잘 해줄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흐지부지되고 답답합니다 후 사교성도 이놈의 외모때문에 매우 떨어지고 어떻게 하면 이런 성격을 바꿀수 있을까요? 무시 당하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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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er
· 7년 전
입장을 바꿔서 한번 생각해봅시다 마카님은 밝고 웃음 많은 사람이 아무리 못생겨도 편하고 친구하고 싶지 않나요? 그 사람들도 나름의 아픔이 있을텐데 대단하지 않나요? 그 사람들은 하는데 나라고 왜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