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고치면이뻐져요

@hiroandmika 어딜 어떻게 고쳐야하나요...ㅠㅠ

음...성형외과에서 견적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현실적으로 얘기하자면, 화장기술 익히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머리모양과 옷을 찾고 몸매 가꾸면 평균 이상은 될 거예요. 외적으로는요. 하지만 좀 진부한 말을 해보자면, 음...저도 진짜 예쁜 편이 아니고, 어디서 첫 눈에 예쁘다는 말도 한 번도 안 들어봤어요. 그런데 진짜 신기한 게, 그날 거울을 봤을 때 이유 없이 '나 오늘 좀 괜찮은데?' 하는 날에는 사람들도 예뻐보인다고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한달 정도 스스로한테 무작정 예쁘다고 주문 거는 실험을 해봤는데, 진짜 신기한 게 효과가 있었어요. 자주 보는 친구들이나 오랜만에 본 사람들이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물론 제가 하나도 안 씻고 꾀죄죄한 모습으로 다닌 건 아니지만, 크게 꾸미지 않았는데도 그랬어요. 요즘은 최근에 크게 상처 받은 일이 있어서 자존감이며 뭐며 박살나서 힘들지만, 다시 주문을 걸어볼까 해요. 작성자님을 위해서도 주문 걸어드릴게요. 작성자님도 스스로한테 무작정 예쁘다고하는 주문을 걸어보세요. 그리고 진짜 그렇게 믿어보세요.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아름다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언제 어디에 있든 작성자님을 응원할게요.

충분히 예뻐요, 부모님이 물려주신 예쁜 얼굴에 칼을 갖다 대지 마시고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더 예쁘게 가꾸어가요! 정 안되면 조금의 의료기술에 기대도 괜찮지만 너무 기대진 말아요

충분히 아주 충분히 예쁩니다.그런 생각을 하면 하실수록 더 내가 못생겼다는 마음이 커집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더 예쁘게 가꾸어가면 되요!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세상에 안 이쁜 사람은 없어요. 하나라도 이쁜 곳이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나는 매력 있는 사람이라고 계속 생각하시다 보면 괜찮아져요

화장과 다이어트는 적당히 하시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웃는얼굴이 제일 사랑스럽고 예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