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를 찍는 거랑 후방카메라로 찍는 거랑 너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제가 저를 찍는 거랑 후방카메라로 찍는 거랑 너무 달라요.. 좀 객관적으로 볼려고 보통 제가 저를 찍을 때도 필터나 아무런 효과 없이 그냥 찍어도 남이 찍어준 걸 보면 너무 다르고 내가 이렇게 생겼나 싶어서 진짜 너무 자괴감 들고 밖에 나가기도 싫어져요... ㅠ 진짜 화장품을 사려고 해도 돈도 없고ㅠ 에휴 ........넘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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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pkgina

· 7년 전

저도 그래요!! 애들이 그냥 실물로 보기엔 나름 귀엽고 이쁘장하게 생겼다고는 하는데 셀카 찍어도 뭐라하지 잘 안나와서 맨날 저 못나왔다구 다시 찍자하고... 후방으로 찍으면 더 심해서 애들이 장난으로 아무래도 카메라가 널 싫어하나보다 ㅋㅋㅋㅋ 이러구 ㅋㅋㅋㅋ 카메라는요 객관적인 애는 아니에요 오죽하면 제 피부만 고친 민증사진도 저랑 안닮아서 싸이패스 쓰는 곳 아니면 항상 한참 쳐다봐요...ㅠ 자신감 가지세요 카메라 따위가 마카님 외모를 보여주진 못해요!!

babyblue02

· 7년 전

멀리서찍으니까 더 그래요!! 가까이서 봐야 더 정확한데말이죠ㅠㅠ 자신감가져요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감사해요ㅠ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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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