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자 7년 전이었나 살 많이 뺐던 그 때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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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ngrywalker
·7년 전
살 빼자 7년 전이었나 살 많이 뺐던 그 때의 그 소름끼치던, 아팠지만 나 스스로도 신기했던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다 몸살도 심했고 건강도 좀 안좋아지긴 했는데 그 정도로 난 간절했다 지난 2,3 년간.. 내려놓고 무른 생각으로 매일 술 마시고 야식을 먹어대며 아침엔 또 반복되는 후회. 그리고 밤이 되면 또 너그러워지며 먹어대고. 살 빠져 입던 옷들, 다 못입게 되었잖아 살이 빠진다고 외모가 출중해지거나 이성이나 직장에서 자신감이 생기거나 하지 않을진 몰라도 내가 다시 참고 각오한 것을 지킬 수 있는지, 참고 각오한 대로 지키는 모습을 보고 싶다 내가 이거 밖에 안되는 사람이라고 포기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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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g795
· 7년 전
저도요 그때의 기억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힘들었지만 행복했는데..포기하지 마세요 하지 말 것은 자기합리화가 제일 나빠요. 그리고 매일 다이어리 쓰는 거 정말 도움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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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7dream
· 7년 전
우와 진짜 공감되요ㅜㅜㅜㅜ그냥 좀 내 상태에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해야하나ㅜㅜ그런게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