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교 댄스동아리에 들어가고싶습니다. 그런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제가 대학교 댄스동아리에 들어가고싶습니다. 그런데 선배들이나 동기들이 너무 예쁘시고 날씬하세요 흑흑 저는 통통이에요. 다리가 좀 굵어요 흑흑 하지만 춤은 제가 정말 좋아하고 예에전부터 댄스동아리는 하고싶었는데 이번주에 오디션을 보거든요. 여러분이라면 통통이더라도 오디션 당당하게 보실건가요?? (엄마는 창피할거래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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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가 달렸어요.

GoodDay365

· 7년 전

후회하지마시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춤추시면서 살이 빠지실수도 있잖아요

forgot

· 7년 전

창피하더라도 하고싶은 맘이 더 크면 하는거죠. 맘이 약해져 있다면 거기서 세간의 외모잣대를 자기한테 대고 쭈글해지고 슬퍼질수 있으니 일단 이런 체형도 있고 저런 체형도 있는거다, 여기던가 하고싶은 맘만 생각해보세요. 오디션은 누구든 떨면서 봐요. 그리고 자기의 부족한 면을 비교하게 되죠. 그러니 딴생각 많이 안들게 연습하시면서 맘을 다잡으세요! 아잣!

uang

· 7년 전

오디션 보셔서 들어가시게 됀다면 다른 님처럼 고민하시는 분들도 망설이지 않고 도전할 기회를 갖게 됄겁니다.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GoodDay365 감사합니다! 일단 참여한다고 얘기 했어요! 덕분에 용기 얻었습니다! 사랑입니다 굳데이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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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forgot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이런 비겁하고 어린양에게 이런 진심어린 조언 누가 해줄까요ㅠㅠ forgot님 정말 현자이시고 멋진분이십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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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uang 맞습니다! 맞아요 제가 이번에 함해서 통통이도 춤출수있다는 걸 보여줄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uang

· 7년 전

@Sickspirit 귀여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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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