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벌써 20대중반이된 여자입니다.
어떻게보면 부럽다고들 하지만 저에게는 고민인
20대중반이 20대초반도 아니고 고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으로 보인다라는 것입니다.
어렸을때야 때되면 나이답게 변하겠지 했는데
전혀 변하지않고 중학생때의 얼굴 그대로자랐습니다.
심지어 몸도 왜소하다보니 더욱 그래보입니다.
어디가서 초면에 말놓는사람도 많고 생긴것도 순하게생긴편이어서 얕잡아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점점 한살 한살 먹어갈 수록 스트레스가 되어갑니다.
취준생이라 이 얼굴이 불리하게작용 할 거같기도 하고
외모뿐만아니라 성격 문제도 있어서 괜히 더 ㄷ어른스러워 보이려고 더욱 신경쓰는게 스트레스가 됩니다.
여기서 행동만 어른스러우면된다, 성격을 바꿔라, 어른스럽게입어라 라고들 많이 듣고 봤지만
성격문제에있어서는 노력중이나
아무리어른스럽게 입으려해도 중학생이 어른옷 따라 입은거 같고 화장을 해도 중학생들이 화장한 느낌이고
부모님께서도 중학생 아기들이 화장하는거 같다라고하시니 충격을 먹게되고 화장도 멀리하게되고
예쁜옷사는것도 꺼려지게됩니다.
화장을 아예 못하는것도아니고 진하게 하는것도 아닌데
그래보인다니 충격이었습니다.
솔직히 노력했는데도 그래보인다면 최후의 방법인 성형을 하거나 그게아니라면 그냥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맘을 먹어도 계속 누군가가 어려보인다, 얼굴도어려보이고 성격도그러네, 정말 애기같다 이런소리들으면 자꾸만 의기소침해지고 무의식중에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습니다.
결국엔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고민이라 이렇게 하소연 하게됐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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