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외모로 할까 가족으로 할까 하다가 결국 외모로 합니다:)
언니, 제발 언니나 관리 좀 해. 언니 맨날 나한테 피부가 어쩌니 하는데
내 피부야, 내 피부. 내 얼굴에 뭐가 낫든 그건 내가 알아서 할 문제라고. 그리고 참 웃긴게 언니 피부오지랖 언제부터 이렇게 심해졌는지 알아?
말그대로 쉽게 언니가 피부 좋아지고 부터야. 그 전까진 내세울 거 하나 없다가 피부하나 생기니깐 나한테 그딴 오지랖 부리는데 나도 할 말이 없는 건 아니야. 니년처럼 대가리에 든게 없지 않으니깐 말을 쳐 밷기 전에 생각이란 걸 하느라 안하는거지.
피부가 연예인 급으로 좋은것도 아니면서 뭐 그렇게 자신만만해 하는거야? 피부만 좋으면 뭐해? 언니 몸은 진짜 안습인데. 내 피부 지적할 시간에 언니 몸이나 관리해. 니년 참 웃긴게 니년은 나한테 피부 오지랖 정말 잘하면서 그래놓고 가족이니깐 걱정으로 말해주는거다 하는데, 야 그럼 니년도 니 살 얘기 좋게 들어. 웃긴년이네. 내로남불이야? 다른사람이 니 살 얘기하면 기분 팍 나빠지더라?
제발 다른사람 신경쓰기 전에 니 자신부터 돌아봐, 좀
예전엔 그냥 칼로 내 얼굴피부를 잘라버릴까 생각했는데, 요즘엔 니가 그렇게 잘나하는 니 얼굴을 칼로 쑤셔버리고 싶더라. 진짜 행동으로 옮겨지기 전에 적당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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