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제가 성형을 하고 난뒤에 다이어트를 했어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2015년 6월 말에 정상을
찍었지요.
그 당시에는 제가 살뺀것만해도 너무 기뻐서
사실 성형이 밉게 되거나 부작용이 나타났으면
전 그때부터 죽고싶었을거에요..
살빼고 난뒤에
제가 이뻐졌다는 소리 하도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게 꼭 성형때문에 그런거같더란
말이죠... 그래서 그 뒤로 자꾸 제 외모에
집착증세가 오기시작합니다...
누구를 만나도 대화소재가 한정되어있고
제 푸념으로 시작해서 제 푸념으로 끝나는
대화가 저도 이제 질립니다...
어떻게해야 좀 우울감이 풀릴까요..?
성형을 하지말걸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형때문에 이뻐진거같아서요...
제가 다이어트를 힘겹게 성공해도
이런 심란함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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