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그렇구나, 또는 아무생각안해요! 근데 막 블링블링하고 꾸민게 보이면 저건 어떻게 스타일링한거지? 뭘 쓴걸까? 어떻게 한 화장일까..(뭘 썼을지 분석) 어디서 산옷일까 키라키라 화장을 도전하다니 대단하시다, 나도 나중에 해볼까? 그런걸 생각해요.

저도 뚱뚱해서 걸어갈때마다 사람들 보면 위축되고 누군가시선이 느껴지면 도망가버려요.. 왠진모르겠지만 저도 뚱뚱해서 제자신이 소극적으로 변하는 느낌이 나네요

기분안좋으시겠지만 솔직하게말하면 좀 그래요 관리를 얼마나안했으면 저정도까지갔나 하기도하고 제친구들은 비아냥거리죠 ㅔ친구들이 잘못하긴한건데 뚱뚱한건 외모문제도있지만 건강상문제가 더 심각한거라 지금이라도 운동해서 시도해봐요 무작정굶고 그러지마시고..

의학적으로 고도비만이신 분이 지나가면 건강이 안좋으시겠다 라고 생각하고 보통 우리나라 기준으로 뚱뚱이거나 통통하신 분을 보면 그냥 지나가요 물론 몸매 상관없이 정말 예쁘신 분을 보면 저도 여***만 너무 예뻐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어떻게 화장을 했을까, 저 옷은 어디서 샀지? 진짜 예쁘다 너무 예쁜데? 생각을 하면서 보게돼요 지나가시다가 사람들 시선이 너무 신경이 쓰이시면 몸매보다는 ‘내 스타일링이 오늘 좀 괜찮나보네?’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뚱뚱한 사람들도 개성이 있고 정말 예뻐요 자신감을 가지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마카님이 건강상의 문제나 아니면 스스로 원해서 조금씩 운동이나 일상의 변화를 주는 것은 괜찮지만, 시선이 두렵거나 자존감이 낮아져서 급하게 빼는 것은 요요가 더 심해요(제가 2주일을 물만 먹고 살을 뺐는데 요요로 인생몸무게 찍었어요ㅎㅎ) 전 하체비만인데 하이웨스트 짧은 반바지 유행할 때 사서 입고 다니니까 욕을 엄청 들었어요; 지금 그 바지는 옷장 속에 있는데 얼굴만 아는 사람들한테까지 그 옷 입지말라고 쪽지를 받았어요 음,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는 저는 원하는 옷을 입고 다니니까... 지금도 여름이나 따스한 봄에는 짧은 치마를 입고 다녀요! 나중에는 예쁘다고 하던걸요:) 패션은 자신감이죠! 남들이 절 쳐다볼 시간에 자기 얼굴 한번 더 보고 스스로를 더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전 지금 운동 다니고 있습니다 근육 탄탄한 몸매가 예뻐보이더라구요! 마카님도 자존감을 키우셔서 지금도 아름다우실 모습으로 자신있게 다니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저도 잘난 외모가 아니라 딱히 비난하거나 하진않고 그냥 별로 생각 안하는거같아요 이쁜사람이나 잘생긴사람을 더 보려고하고 이런사람들을 봐도 기억도 안나요 하나도요..

별로 생각은 많이 안하는편이지만 생각한다고 해도 저는 오오옹하면서 귀여운 곰돌이같따라고 생각되는데 부정적으로는 생각안해요ㅎ저의 지인분들이지만 제 지인분들도 부정적으로는 생각안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