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기고 뚱뚱한 내가 너무싫다 매일 가리고 다니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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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못생기고 뚱뚱한 내가 너무싫다 매일 가리고 다니고 지나가는 사람이 내 다리보고 욕할까봐 무섭고 옷사는게 무섭고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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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m
· 7년 전
달라집시다. 저도 삐쩍 말랐거든요. 못빨 더럽게 안받고. 키도 되게 작고. 하지만 자주 먹고 운동을 해서 근육 좀 붙으니까 그래도 어깨 은근히 있다는 소리는 듣게 됬네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눈에 띄게 보기 좋아졌네요. 얼굴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몸은 변화할 수 있잖아요. 우리. 남들의 외모를 함부로 평가하고, 대놓고 욕하는 사람들이 나쁜거지만, 우리가 뭐라한다고 그런 사람들이 사라지는게 아니잖아요. 푸념한다고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죠. 시간만 계속 흐르고.. 그러니 욕먹기 싫으면 우리가 달라져야죠. 현재 내 모습이 좋으니 남들이 뭐라고 해도 현재 삶을 유지하겠다면 존중하지만, 글을 보니 현재 자신의 모습이 싫으시잖아요. 그럼 운동을 통해서 바꿔봐야죠. 어렵지 않아요. 운동을 하면 내가 좋아집니다. 변해서요?? 그것도 있지만 매일매일 나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는 내가 대견해서입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여성분이신것 같은데 스쿼트, 런지 추천드리구요, 동작을 실시함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걷기나 줄넘기 달리기 등을 통해 동작실행에 있어 원활한 몸을 먼저 만드신 후 실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살을 빼시려면 하루 섭취하는 칼로리 량과 탄수화물의 비율을 줄이시구요. 할 수 있습니다. 몸이 변하는 재미도 인생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우와, 저사람 몸매 봐" 라고 말할 수 있게끔 만들어 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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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shum 감사합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고있어요 맞아요 같이 달라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