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에게만 제가 만만하다는 듯이 대하는친구가 있습니다.
예전엔 몰랐죠.그래서 그냥 놀았는데.알고나서 친구사이를 끊으려고했습니다.근데 같은반이 되어버렸어요.그 친구랑 사이가 나쁜건 아닌데 제가 참고 참아서 유지한거죠.그애는 제가 오타라도 내면 엄청 큰 가르침이라도 주는듯이 야 너이거 틀렸는데?ㅋㅋㅋㅋ하면서 비웃는듯이 창피를 줍니다.다른친구한테는 친절하게 대하고 남자애들한테는 귀엽고 예쁘게 보이려고 말투를 귀엽게 하거나 행동을 일부러 사뿐사뿐해서 귀엽게 보이려합니다.그래서 친구가 적지않고 남자애들이 그 애한테 관심을 많이 가져요.그 남자애들은 겉만보고 좋아하는게 딱 보이죠.속은모르고 말이죠.물론 그 애는 또 친절하게 대해주고 이미지 관리를 엄청 하겠죠.그리고 그 애는 머리가 좀 타고나서 공부를 잘합니다.그에 비해 저는 딱히 예쁘지도 않고 그 애랑 비슷하게 공부를해도 공부를 잘하지못합니다.제가 호감을 가지는 애(남자든 여자든)가 그애랑 이야기하고 웃는걸 보면 저는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 하는 절망감에 빠집니다.그래서 우울해지고 그 친구를 이기고 싶은데 이길수도없습니다. 또 그 애는 엄청 부자인 척을 합니다.어디 놀러갈때 돈을 얼마 가져올꺼냐 물으면 엄청 부자인척 뭐 5만원정도는 가져와야지.하거나 10만원 정도 가져가야지.이러고 동전을 떨어뜨리면 줍지않습니다.그걸 보고 애들은 더 그애한테 다가가고 전 그럴수록 절망합니다.내가 못생겨서 안오는 구나.난 노력해도 항상 저아이 보다 바닥이구나.재는 했는데 나는 못하는구나.라는 생각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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