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기지않아요,잘못한거없어요.

마카님이 왜 잘못하신게 있어요. 마카님 잘못이 아니예요.

전 제가 엄청말라서 해골같고 볼품없고 못생겼다생각하며 자존감을 낮추지만, 재수없게들리겠지만 주위에선 제 마른몸을 부러워하고 예쁜얼굴이라며 계속예쁘다해요 나자신을 사랑하면 못생겼던 얼굴이 예뻐지고 잘생겨지나요? 아니면 뚱뚱한몸이 날씬해지고 해골같은몸이 보기좋게 살이찌나요? 없던가슴이 생기구요? 아니잖아요 나자신을 사랑해왔는데 무슨일이든 자격이없다고 생각한다구요? 그게 나 자신을 사랑해온 사람의 생각인가요? 그 단점들을 고치기위해 피나는노력을하셨나요? 전 살을찌우기위해 쉴새없이 먹고 운동을하며 화장품이라고는 로션밖에모르던 제가 요즘엔 인터넷을보며 화장도해보고 인터넷을보며 마른체형커버를위한 옷을찾고 입어보고 ! 그래도 너무부족해요ㅠㅠ 제가 길다니면서 관찰하는습관이 저에대한관심이 생기면서부터 생겼거든요? 그 중에보면 진짜 키도작고 얼굴도큰데 뚱뚱하기까지해요 근데! 체형에맞게 옷도잘입고 큰얼굴을 커버하기위한 헤어스타일과 화장까지 외모지상주의인 이 세상에서 단연 돋보이는 멋진분이였어요 굉장히 자신감있어보였구 자존감높아보였어요 그 누구보다 당당해보였구요 충분히 가능해요 난최고야! 를 되새기며 노력한다면!

@w00mii 멋있다

대박! 진짜 저랑 비슷한 얘기거든요~ 저는 사람 많은데서 정말 불편한다고 생각해요. 자신감이 좀 올리길 바래

저도 그랬던 적이 있었어요 저는 못생겼다고 반 애들 거의 모두에게 욕을 먹었어요 그냥 놀리는 게 아니라 뒷담을 까더라고요 상처도 많이 받았고 밖에 나가기도 두려워졌어요 내 외모가 조금만 더 나았다면 모두와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을텐데, 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러기엔 내 자신이 너무 안타깝잖아요 외모는 껍데기일 뿐이에요 진짜 내 자신은 내가 알고 있죠 외모로 판단하는 사람들은 셀 수 없이 많겠지만 이제 그런 사람들은 내가 싫어요 그 사람들이 날 싫어하는 만큼 나도 그 사람들을 싫어할거예요 당신은 아무 잘못이 없어요 당연한 말이죠 저도 아직은 밖이 무섭고 사람 만나는 게 망설여져요 절 보자마자 속으로 욕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나아져가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다 그 사람들 잘못이에요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사랑받을 자격 충분해요

전 제 넓은 턱을 좀 싫어했는데 우연히 늙은 내모습으로 찍어볼수있는 앱이 있었는데 거기에 온화한 노인의 모습으로 있는 걸 보고선 꽤 조화로운 모습인데 현재의 기준으로 이걸 바꾼다면 보기싫겠지 하고.. 그 노인의 온화한 모습을 지켜주기위해 안건듭니다. 다만 멋지게 유지하기위해서 체중조절에 신경쓰고 피부를 정갈하게한달지.. 신경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