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힘들면 진짜 상상이상으로 힘드시죠ㅜ그게뭐라고! 저는 건선이 너무 심했어서..자고 일어나면 꿈이었으면 좋겠고,왜나만 이러는건지, 남들은 잘 만 사는데 ,이것만 아니면 나도 자신있게 살것 같고 그랬는데요~사실 피부나쁜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저도 죽고싶단 생각많이 했어요 지금은 거의나았다 싶게 좋아졌는데 저는 너무너무 억울했지만 너무고치고싶어서 마음비우고 몇년을 거의 채소위주로 염분없는거..몸에좋은거 진짜 스님처럼 살았어요.친구들이 독하다고 어떻게참냐고했지만 먹는거좋아하는것보다 얼굴이난리인게 더 싫더라구요.그래서 독하게 식이조절했는데 몸에 독소가빠져서인지 많이 열이 빠졌어요.지금은 피부알던사람들은 어떻게했냐고 묻기도 해요. 그게 면역력에 관련된거라 무엇이 정답이다 하는것은없지만ㅜ피부과가 안맞으실수도 있어요.몸이 예민하면요. 저는 나으려고 먹은 피부과약이 저한테는 독해서 더 뒤집어져서 뭘어쩌라는건지 진짜울고싶었거든요.저는 자연스럽고 안 독한게 맞더라구요.시간은 오래걸렸지만 속에있는 살 꺼내놓은것같고 끓는 활화산같던 제 피부는 이제 조금 가라앉았어요.그래서 얼마나 괴로우실지 잘압니다. 그게뭐라고 사람 이상하게만드냐 .그마음 압니다.ㅜㅜㅜ원래 성격은 안그런데 피부때문에 예민해지고 우울하고 자신감상실되는것도 잘알구요ㅜㅜ 근데 힘내셔서 꼭 맞는치료법찾으시고 다 가라앉으시길 간절히 바랄께요!힘내세요! 그리고 저도 피부가 안가라앉았을때 이런글 읽으면 너는 좋아졌으니까 그런말할수있지..라고 저도 생각했었기때문에 참 조심스러운데요.그게 방법이 있을수도 있고 진짜 나을수도 있으니까 피부과에만 매달리지마시고 운동이나,생활습관 까지도 잘 써치하셔서 꼭 완쾌하시길바랄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