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어렸을때는 외모 콤플렉스가 심하지 않았어요.
근데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너는 이목구비는 괜찮은데 턱이 좀..”
“야 ㅋㅋ 너는 왜 얼굴이 평면이야 ?”
“넌 코만 하면돼 코가 못생겼어”
이런말을 하니까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당시에는 그냥 기분 나쁘고 말았는데
그게 상처가 됬었는지 갈수록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지고 주눅이 드는 거예요
저런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성형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구요.
부모님한테 조르고 ***서 코성형을 했어요
저는 콧대가 엄청 낮아서 얼굴이 커보이고
입체감이 하나도 없는 얼굴에다가 사각턱이랑
턱끝이 뭉툭하거든요 .. 얼굴이 전체적으로보면 작은 편인데 하관때문에..코 하면 얼굴형도 어느정도
괜찮아질줄 알고 코를 했는데
생각보다 코가 너무 자연스럽게 되서 별로 높지도 않고
얼굴형 커버는 개뿔 얼굴형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건지.. 살 때문인가 싶어 살도 6키로
뺐는데도 살은빠지긴 하는데 뼈랑 근육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안면윤곽도 제돈모아서 할 생각이예요
외모때문에 밖에 나가기 싫을 정도예요
우울하구요 자신감이 하나도 없어요
외모때문에 받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싶어요
이게 정신병인가 싶구요.. 도대체 누가 저를
이렇게 만든건지 모르겠어요 제자신이 스스로 그런건지..
제가 뭘 묻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냥 하소연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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