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정말 너어무 외로워서 소개팅 앱, 카카오톡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요새 정말 너어무 외로워서 소개팅 앱, 카카오톡으로도 어떻게든 새로운 만남을 해보려고 하는데 매번 즐겁게 얘기하다가 내 사진을 보내면 그 이후로 연락이 끊긴다... 나는 그동안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고, 나름 괜찮(?!)다고 느껴왔는데 남자분들 입장에서는 그게 아닌가보다.그래서 아직도 남자친구가 없는 것일지도.....? 요즘 안그래도 마음 복잡한 일이 많은데 자꾸 이렇게 자존감에 상처를 입게 되고 또 약해지고ㅠㅠㅠㅠ 벌써 대학교 3학년인데 .....매일밤 너무너무 사무치게 외롭고 슬프다..누가 저를 위로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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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forgot

· 7년 전

남자는 아니지만... 곧 좋은 인연있길 바래요! 어플이 톡이 아니라면 트위터나 공통화제가 있는 모임에서 호감을 키워 만남을 가져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나쳐가신 분들은 인연이 아닌거니 너무 자책 안하셨음 좋겠어요! 연애도 좋지만 연애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 그 사람들과 엇갈렷다해서 마카님 자신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잘얘기하다가 사람 얼굴보고 연락을 끊는게 예의가 아니고 그런 별로인 사람을 걸러냈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GoodDay365

· 7년 전

저는 소개팅앱이나 카톡보다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같은것을 해보시면 어떨까싶어요ㅎㅎ 예를 들면 대학생이라고 하셨으니까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이런쪽이요ㅎㅎ 그리고 참여하시면서 인연을 만들겠어!! 이런것보다 이걸 하면서 뭔가 배워야지 혹은 즐겨야지 등으로 하다보면 어느새 즐기고 있고 더 마음이 가득해진 본인을 느끼실 수 있으시고 그런 모습을 보고 마카님을 사랑해주실분을 만날수있을거에요ㅎㅎ

tree37

· 7년 전

나이가 어려서 그런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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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