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안해도 얼굴이 정말이쁘면 꾸미고다녀라 화장좀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화장안해도 얼굴이 정말이쁘면 꾸미고다녀라 화장좀해라 이런소리안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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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가 달렸어요.

12DisciplesH

· 7년 전

그런 소리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 뭘 하든 아름다운 모습이지 않을까요?

psycheS2

· 7년 전

되려 화장을 해서 얼굴 망친다 넌 화장 안해도 되겠던데 이런 말을 들을 거 같아요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psycheS2 진짜 이목구비진하고 이쁘면 외모지적 1도안받겠네요 ㄷㄷ

psycheS2

· 7년 전

화장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가짐이 중요한 거 같아요 얼굴이 마음의 창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마음이 평온한 상태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상황에서는 제 얼굴이 예뻐보이는 날도 있고, 어떻게 꾸미고 화장을 해도 제가 제 자신한테 떳떳하지 못한 날은 예뻐보이지 않더라고요.

psycheS2

· 7년 전

1도 안받는 다는 말은 공감이 좀 안 돼요. 지적을 한다는 거 자체가 자신의 약점을 말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크더라고요 제가 봤을때 정말 예쁜 애가 자기는 피부가 마음에 안든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볼 때 피부부터 본다고 했던 얘기가 떠올라요 그와 마찬가지로 저도 제가 마음에 안드는 곳을 먼저 보는거 같고요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phantasy 중학생인데 눈도 되게크고 호불호가좀 갈리긴하지만 나름 좀이쁘단소리도 듣고사는데 제 얼굴이 이쁜건지 아닌지 되게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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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