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엄청 많이 뺏었는데 최근에 스트레스로 살이 급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살 엄청 많이 뺏었는데 최근에 스트레스로 살이 급살이 엄청많이쩟어,. 다시살빼야대는데 다시뺄자신이없다 좋아하는사람도 생겼는데 그때모습이랑 지금모습이랑 너무비교돼 앞에 못나서겠어... 내자신이 너무창피해ㅠㅠ 나자신을 사랑하라는데 그럴수없을것같아 진짜옷도 다시사입어야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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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strength

· 7년 전

헐 대박 저랑 처지 비슷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Genius00

· 7년 전

저도 3년 만에 35키로? 48에서 83까지 쪘어요 지금은 78키로이구요 자신감 엄청 낮아졌어요 맨날 크롭티만 입고다녔는데 입을 옷도없고 이쁜옷 있으면 쟁여놓고 입지도 못하고 힘들지만 혼자 묵묵하게 하는게 좋아서 열심히 하고있어요 같이 노력해봐요 어떻게 그냥 아무것도 없이 저를 사랑할수 있겠어요 뭔가 내가 보이고 더 이쁜일을 해야 스스로가 이뻐 보이겠죠?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열심히 하면 좋아질수 있어요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Genius00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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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