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거 아랫턱이 좀 심하게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제거 아랫턱이 좀 심하게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알굴형이 되게 이상해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서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에 시달리게되고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게 되고 항상 사람들을 민나면 저사람은 나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라는 생각만 들고 다가가지를 못하겠어요 이번에 대학고에 들어갔는데 외모 콤플렉스에 성격도 내향적이라 애들한테 말도 못 해보고 적응도 잘 못하게 됬어요 항상 마음속으로 외모가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해봐도 거울을 보면 너무 얼굴형이 이상해서 진짜 못생겼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요새는 점점 우울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자퇴하고 싶어져요 매사에 의욕도 없고 무기력하고 잘하는 것도 없고 성격도 소심하고 도대체 살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너무 속이 답답하고 외로워서 적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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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가 달렸어요.

yooncd

· 7년 전

사람들은 의외로 하나만을 뚜렷하게 보진않아요 그것도 아예 안보이는건 아니겠지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차이가 다 달라요.물론 어쩌다 한두사람 누군가는 볼수도있지만 그한두사람이 전부가 아니고 그외에는 신경안쓸수도있고 님이 스스로에게 못보는 다른장점을 더 보고있어서 상대적으로 님이 결점이라 느끼는게 현실적으로는 제3자가볼땐 님이 단점이라 느끼는건 상쇄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키우기에 따라서 단점도 장점이될수가 있지만 형성된 자기부정을 매순간 잘넘기고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장단점 말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님이 힘들지 않다는것이 아니지만..결국 자기부정을 깨고 나아가면 꼭 내가 생각해왔던게 완전 다 맞는것은 아니구나란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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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