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정말로 공부만 할것같이 생긴 외모여서 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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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ixxLover
·7년 전
중학생때 정말로 공부만 할것같이 생긴 외모여서 다른 친구들이 봐도 촌스럽다 못생겼다 하는 말이 나올정도로 그런 외모를 가졌었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에도 안경을 벗어보질 못했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렌즈를 끼기 시작했고 대학교 와서는 조금씩 꾸미고 다녔습니다 원래는 꾸미는거 귀찮아 해서 안하려 했지만 렌즈끼고 난 후로 사람이 달라보인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고. 그래서 그 이후로 화장법도 인터넷에서 보고 해보고 옷 입는 것부터 해서 저 자신을 돋보이려고 했습니다 그 결과는 정말 예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졌습니다 사람들 시선이 느껴졌어요 근데 괜찮아서 그런건지 못생겨서 그런건지 신기하게 생겨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만족 못하는건 요즘 눈이 큰 여자인 친구들을 보면 거의 다 쌍커풀이 있고 아이라인을 살짝만 그려도 예뻐보여서 쌍테를 한번 해볼까 그생각도 했어요 저는 무쌍이어서 렌즈를 끼고 사진을 찍어도 눈이 작아보여서 약간 불만이 생겨서 더더욱 예뻐지고싶고 남들보다 앞서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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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01720
· 7년 전
원래 꾸미기 시작하면 더 예뻐지고싶은건 자연스러운거에요ㅎㅎ 그러면서 자신에게 알맞는 예쁨(?)이라고 해야하나요ㅋㅋ글쓴이만의 개성이 있게 예뻐져 있을거에요!ㅎㅎ 하지만 너무 많은 욕심은 화를 부르니 조심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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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3635
· 7년 전
저도 한참 꾸미고 싶어했던 새내기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꾸미고 난뒤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되면 더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고 주목받고싶잖아요 지금 20대초반이니까 이것저것 다 해보면서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게 무엇인지 찾아가는 시기인거 같아요 ! 쌍테가 하고싶으면 해보기도하고 여러가지 도전하다보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걸 알게될꺼구 앞으로 더 자연스러워 질꺼예요 이제 더더 예뻐질 날만 있으니 부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