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모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예쁜사람들과 저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요즘 외모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예쁜사람들과 저를 비교하면서 괴로워 하는게 습관이 돼버렸어요.. 예뻐지려면 내가 노력해야 하는것도 아는데 비교가 심해지니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하기싫어요...ㅜㅜ요즘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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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ELOPE

· 7년 전

ㅠㅠ 아무것도 하기싫을땐 안하는게 답이에요! 그리고 비교하는건 솔직히 어쩔수 없죠~ 누구나 예쁜 사람보면 괜히 자기랑 비교해*** 않나요?! 그럴때도 이럴때도 있는거지 괜찮아요~ 조금 외모 슬럼프라고 생각하고 본능에 맡겨버려요!

esha

· 7년 전

마카님 비교하시면 점점 더 괴로워지니 의식적으로라도 멈추시는게 어떨까요? 저사람은 저사람.. 나는 나 이쁘니까 당연히 부럽긴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내가 좋다 마카님 자신에게 격려가 많이 필요할것 같아요 사람들은 자신만의 미의 기준을 갖고 있다고 하지요 혹 마카님 자신의 미의 기준이 아닌 다른 사람의 미의 기준을 충족***려고 애쓰시는건 아닐까요? 마카님은 남들과 비교하시느라 본인의 아름다움과 마주할 시간을 다 뺏겨버리는것 아닐까요? 밝은 표정과 당당한 태도에서 오는 아름다움이 있다는 걸 잊지말아요 마카님은 마카님 자체로 멋지고 아름다우신 분이에요 자신만의 개성을 발굴하고 칭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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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