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꽤 예뻤던 여자애가 친구한명을 가르키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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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중학교때 꽤 예뻤던 여자애가 친구한명을 가르키면서 갑자기 나한테 얘가 너 우리반에서 제일 못생겼대 라고 말했다 그친구는 당황하면서 너가 그랬잖아 라고 하면서 투닥거렸다 반이 조용해졌다 나는 아무말도 못했다 게다가 실실거렸다 내 낮은 자존감이 무의식적으로 그 친구의 말을 받아들였다 반아이들은 웃지도 속닥거리지도 않았다 그 시간은 음악실 가기전 쉬는시간이였고 시끄러운 분위기는 아니였다 나는 반에서 조용하고 내성적인 친구였고 그 애들하고는 외모비하를 하며 낄낄대는 사이도 아니였다 나는 그후 성인이 된 지금도 거울을 볼때 예쁜옷을 입을때 사진을 찍을때 그 친구의 말이 떠오른다 예쁘다는 평가를 받아도 그 기억이 떠올라 창피하고 놀리는거같아서 얼굴이 빨개진다 걔네는 그때 나한테 했던 말을 기억이라도 할까? 아니 날 기억이라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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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tm
· 7년 전
질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