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땐 365일 체육복만 입고 다녀서 몰랐는데 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학생땐 365일 체육복만 입고 다녀서 몰랐는데 성인이 된 지금 패알못이 되었습니다.....주륵 항상 앞머리 있는 긴 단발머리에 학생때 산 캐쥬얼 옷을 입고 다니니까 다들 고딩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ㅠ 그래서 이미지 변화를 위해 숏컷으로 잘라버렸더니 제가 가지고 있는 옷이랑 전혀 어울리지않더군요ㅜㅜ하하.. 지금 숏컷 5개월 정도 길렀는데 숏컷도 아니고 단발도 아닌 애매한 머리가 되버려서 패알못은 정말 웁니다... 다들 어떻게 옷을 그렇게 잘 입는지ㅠㅠ 중요한건 저랑 ㅇ어울리는 스타일은 전혀 모른다는거예요ㅋㅋㅋ 전 막상 옷을 사면 친구들이 응 정말 무난하네 할 정도로 무난한것만 골라서 사요... 옷을 볼 줄 몰라서ㅠㅠ 밖에 나가서 저한테 대보는건 자존감이 낮아서 잘 안하고 주로 인터넷에서 사는데 거의 반은 버려요!!! 안어울려서ㅠㅠㅠㅜㅜ 제가 피부가 진짜 안좋아서 눈화장 이런거 안하고 파데만 바르거든요 그래서 항상 고등학생이냐고 물어보나봐요^^^^ 엄마는 동안이란거라면서 좋은거다 하는데 정작 저는 들을때마다 진짜 스트레스예요ㅠㅠ 그만큼 겉모습을 못 꾸민다는거니까요....하 옷 잘 입는 법 좀 알려주세요ㅜㅜㅜ 화장은 유투브 아무리 보고 따라해도 심각하게 피부가 뒤집어질뿐..... 아 이거 하나는 알았어요ㅋㅋㅋ 전 청순하게 생긴게 아니라 치마가 절대 어울리지 않아요..ㅠㅠ 오히려 바지가 어울립니다ㅠㅜ 친구들은 괜찮다는데 걍 하는 소린지 몰겠지만 제가 이상해서 미칠거같아ㅏ요ㅠㅠㅠ 벗어버리고 싶습니다ㅜㅜ 그래서 집에 치마가 1개도 없어요. 긴바지 2개빼고 다 반바지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eadpoet02
· 7년 전
저도 고딩때까지 청바지를 한번도 안 입었어요.맨날 교복만 입었어요.대학생되서 청바지 입었는데 처음엔 불편했어요.하지만 계속 입다보니 청바지가 편하고 이제 잘 입고 다녀요.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말고 자신이 깔끔하다고 생각하는 옷을 입고 다니면 된거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ngel8609
· 7년 전
치마바지는 어떨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loola
· 7년 전
음.... 일단 자신이 청순하게 생겻는지,또는 섹세하게 생겻는지 또는 걸크가 뿜어지구 잇는지부터 알아봐야 되영!!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aloola 청순하단 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봤고 걍 착하게 생겼다 귀엽다 이런소리만 들어봤어요ㅋㅋㅋ 걍 찌질한 아우라가 뿜어져 나옵니다...ㅋㅋㅋ
커피콩_레벨_아이콘
v1tamean
· 7년 전
전 개인적으로 바지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진짜 멋있던데..! 무난한 옷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셨으니 메이크업같은 부분에서는 내가 원하는 이미지나 내 얼굴에선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싶었다! 하는걸 생각하시고 찾아보고 연습하고 익숙해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언제나 처음은 어색하고 어설프니까 자신감을 잃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