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속상한 마음에 글을 쓰네요
왜 다들 날 이렇게 무시하는건지.
제가 좀 어려보이거든요.
나이는 30이 넘었는데
목소리도 좀 애 같고 얼굴도 좀 그래서 그런지
어디서든 좀 만만하게 보이나 봐요 ㅠㅠ
남들은 동안이라 좋겠다고 하는데
전 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머 일 하나 처리할 때도
어린게 멀 알아 이런 식의 반응이 돌아오고
전 싸우는거 싫어해서 좋게좋게 하려고 하는데
그럴수록 더 저를 막 대하네요...
나이가 한살 두살 더 먹을수록
이런 것들이 더 참기 힘들고 화가 치밀어 올라요.
늘 부대끼다 보니깐
이젠 사람도 싫어질라 그러고
전 스스로 되게 밝은 사람이라 그랬는데
속에서 자꾸 부정적이고 나쁜 생각들이 차오르고 그래요 ㅠㅠ
제 성격자체가 바뀌고 있는 것 같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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