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공감해보고 싶어 사연을 올립니다. 항상 그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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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그냥 공감해보고 싶어 사연을 올립니다. 항상 그러셔요. 어머니께서는 저는 잘 한다고 생각 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선 그게 뭐냐고 여자인데, 여자가 예쁘게 하고 다녀야지, 엄마가 욕먹어, 사람들이 흉봐 엄마도 없는 애라고, 이러면서 제 외모에 대해 지적질을 계속 하십니다. 여자면 다 예쁘게 하고 다녀야 하나요? 제거 보기에도 성격도 외모도 전 남자같긴 합니다. 전 예쁘게 라고 싶지 않은데 그냥 이대로가 좋은데 제가 만족하는데 어머니께서는 아니다. 이 말과 관련된 말만 하시는 것 같아요. 어머니께 여자면 다 예뻐야 하냐고 난 이대로가 좋다고 말 하지만 어머니의 지적질은 멈추지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그러셨죠 예쁘게 해야지, 친구들란테 예뻐 보여야지?, 그렇게 남자애처럼 험하게 굴면 못난 거야. 이런 말 등.. 그래서 가끔 혼자 옛날 입었던 드레스를 입어 보긴 합니다. 그런데 전 드레스, 치마 이런고 입기 싫어요. 예쁘게 보이려고 하기 싫어요. 그래요 예의선 멋지고 예쁘게 보여야긴 하죠 그런데 이건 아닌 것 같아 하소연 합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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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su
· 7년 전
아니요. 너무나 당연해요. 원하는 걸 하세요. 이세상에 여자다운 것도 남자다운 것도 없어요. 여자라고 해서 꼭 예쁘게 꾸밀 필요도 없어요. 글쓴이 분이 원하시는 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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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shamsu 저도 그러고 싶네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라시는 말들에 저의 자존심만 낮아집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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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
· 7년 전
자연스러운게 예쁜거죠 하기싫어 하는걸 억지로 한다고 예뻐보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안 이상해요 예쁨의 기준은 모두 같은게 아니나 걱정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