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전 남자구요 올해 25살이에요. 얼마 전에 여자친구하고 헤어졌는데 오래 사귀진 않았고 첫 연애였어요. 그리고 지금 다시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연애를 시작 못하는 이유가 나의 외모 때문에 그런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전 쌍수랑 코수술을 했었고 그 덕분에선지 주위에서 잘생겼다라는 말을 곧잘 듣게 됐어요. 근데 키가 165이기 때문에 남자치고 무척 작은 편이에요. 얼굴은 괜찮은 편인데 키가 작다보니 외모 컴플렉스가 좀 심한 편이고 별 일 아닌 거 가지고 자꾸 거울을 보고 외모에 집착하게 돼요. 그리고 객관적으로보면 괜찮은 외모임에도 "내가 못생겨서 그런가보다..."하고 생각이 들어서 이번 주말에 또 콧볼축소랑 뒤트임을 생각하고 있어요.... 여기 글을 쓴다고 해서 그 마음이 변하진 않겠지만 외모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그런 걸 어떻게 해결 하시나요? 수술을 하고 나서도 또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다른 부분에 손을 대진 않을까 무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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