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제 주변에는 예쁜 사람이 널리고 널렸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왜 제 주변에는 예쁜 사람이 널리고 널렸을까요? 친구들한테 예쁘다는 소리를 들어봤자, 제 친구들이 더 예쁜걸 어떡해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제 자신이 외모지상주의가 되어 가고있는거같아요.. 그런거 진짜 안좋아하는데, 저도 모르게 쟤는 왜 저렇게 생겼을까? 이런생각부터 하게 되는데..어쩌죠?? 자꾸 그안에있는것을 못보게되요 저 못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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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restar

· 7년 전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ㄱ근데 못나기보다 자존감 문제가 가장 큰거 같아요. 외모 말고도 다른 발전 시켜야 할 부분에 집중하시다보면 외모도 인생에 여러 분야중 한 부분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될거애요

codecode

· 7년 전

저는 남자인데요. 제 주변에도 참 잘생긴 친구들이 많아요. 질투도 많이 나요. 항상 모든 사람의 외모는 상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글쓴이 님을 보고 "저 여자 너무 예쁘다, 부럽다" 라고 생각할거에요. 글쓴이 님은 못나지 않았어요. 마음도 못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샘이 나는 마음이 해코지 하는 것으로 이어지면 안된다고 싱각해요.

codecode

· 7년 전

글쓴이 님께서 외모가 정 마음에 안든다면 성형으로 고칠 수 있어요. 그런데 스스로를 너무 채찍질 하지 않았으면 해요 아무리 성형을 하고, 예뻐지셔도. 계속해서 남과 비교하며 "이래봤자 ㅁㅁ이가 더 예뻐" 라고 생각하신다면 끝없이 고민하고 아파하게 될거에요. 조금씩 스스로의 외면과 내면의 예쁜 점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글쓴이 님은 못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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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