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솔직히 외모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부분이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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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외모.. 솔직히 외모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부분이니까 신경쓰고 싶지 않다.. 내 외모가 못생겼다고 생각 하면 부모님까지 욕보이는거 같으니까요. 그래도 신경 쓰고싶지 않지만 신경이 쓰이네요.. 주변에 보면 예쁘고 잘생기고 키크고 마르고 그런 사람들을 보면 진짜 부럽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외모도 뛰어나지 않고 그렇다고 몸매도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더더욱 소심해지고 움츠러들게 되더라구요. 살이 찌기 시작하니까 나가면 사람들이 다 절 쳐다보는거 같고 사람들 시선이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나도 예뻤으면 말랐으면 자신감 갖고 살텐데 아무거나 다 할 수 있을텐데 살쪄서 받아주는곳도 없을거라고 부정적인 생각만 드네요.. 어느날 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취업준비 언제 할거니? 라고 저에게 물었습니다. 그래서 전 아직 준비 안됐다고.. 하니 아***가 벌써 몇년이 지났다고 너에게 무슨 문제가 있니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아***에 말에 나 너무 뚱뚱해서 자존감도 떨어졌고 자신감도 없다고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 말에 아***는 정신과 상담 받아보는게 어떻겠냐고.. 까지 저에게 말했습니다. 저 말을 듣고 그정도 까진 아니라고 .. 대신 운동 다니겠다고 살빼고싶다고 그래서 마음 잡고 운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꼭 다이어트 성공하고싶네요 그러면 떳떳하게 다닐 수 있겠죠..? 눈치 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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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jk
· 7년 전
미의절대적인 기준은 없어요 예쁜 연예인도 성형수술하는거 보면 미의절대적인 기준은 없다는걸 알 수 있어요 미의기준은 매우 주관적이에요 움츠러들지말아요,이미 충분히 예쁘니까요 (개미를 봐봐요 개미들 중 누구도 못생겼다고 자책하는 개미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