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1에 몸무게 52입니다. 어디 나가면 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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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171에 몸무게 52입니다. 어디 나가면 다들 쳐다보고 짧은 치마나 힐 입기도 그런 키이기도 하고 원래 48까지 빼면서 모델 준비생이였어요. 네 몸매 좋으면 다 부럽다고 하죠..하지만 저는 언제부턴가 강박관념이 생겼어요 어딜 가서나 항상 몸매는 내가 최고여야해 라는 문제가 생겼어요...그러다 보니 정말 저에게 스트레스이긴 한데 이것말고는 장점이 없는것같기도 해서 정말 왜이럴까요 나이들면 다 사라질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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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o0
· 7년 전
정말 스트레스겠네요ㅠ 그런데 다른장점도 많으실거예요 좋은몸매가 너무 큰 장점이라 가려져있을진 몰라도 훨씬 좋은점들 많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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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in
· 7년 전
남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주기전에 스스로를 먼저 최고라고 생각해주세요 우린 모두 하나씩 결점을 가지고 있고 아마남들이보기엔 우리모두 낙제점임 사람이에요 하지만 그런 우리들에게 만점을 줄수있는건 우리 자신뿐이라점 잊지말고 우선 스스로를 당당하게 난 최고야 라고 항상 생각헤주세요 그럼 당연히 최고기 누가봐도 멋진 당신이 될거에요 아,물론 그에 상응하는 노력은 당연한거고 그리고 제가보기엔(직접 보진 못했지만) 당신은 아마 누구보다 멋질겁니다. 강방관념, 열등감 그런거 목표가 없으면 안생겨요 그냥 이상이 너무높아서 생긴 성장통정도로 생각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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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ye
· 7년 전
최고라는 1등이라는 평가.양면성이 있는거같아요.으쓱하게도해주고.불안하게도만드는. 평가라는게 다른사람들이 원하는것만 내가하게만들고.내가하고싶은건 정작 다 잊어버리고 눌러버리게만드는거같아요. 평가안하는 곳에 가서 살고싶어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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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ye
· 7년 전
이거말고는 장점이 없다.. 나자신을돌아보게되네요.내가젤잘하는거.칭찬받는거빼놓고는 날 안이쁘게보고있었구나.하구요. 내부족한부분도 어떤사람눈엔 좋아보이는것도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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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reading
· 7년 전
가꾸는게 나쁜 건 아니지만 그게 자신을 옥죄인다면..ㅜㅠ 말씀하신 것처럼 사라질 것이 아니라 영원히 남아있을 기쁨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변하는 외형이 아니라 지식이라던지 봉사라던지 예체능 활동이라던지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