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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매번 외모지적하는 친구 저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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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가 달렸어요.

Dstar

· 7년 전

기분 나쁘면 말해야해여

llalla

· 7년 전

저만 있는 줄 알았네요.. 만나자마자 앞머리는 어떻다, 머리를 감을때 이래야한다, 눈썹 어떻게 깎아라, 너는 코만 예쁘면 된다, 너는 피부가 아쉽다,옷을 왜 그렇게 입었냐 등등 너무 피곤했죠. 지금은 친구 아니라서..

wi0iw (글쓴이)

· 7년 전

@Dstar 말했는데 그때 뿐이네요ㅠㅠ

wi0iw (글쓴이)

· 7년 전

@llalla 네..눈썹을 왜 그렇게 그렸냐 왜 화장을 열심히 안했냐 너 오늘 옷 왜그렇게 입었냐등등 심할땐 너 오늘 평소보다 좀 별로야라고 하더라구요ㅠ

gksqlc98

· 7년 전

그런친구 있었어요 너무 약오르기도하고 화도나는데 관계가 깨지는게 싫어 참아요 그런데 막상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오히려 그친구가 너무 불쌍해요 그친구는 겉보습만 보는 그런사람일거예요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도 겉모습만 가꾸겠죠 외모 보다는 마음을 가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은 외모지상 주의라고는 하지만 마음이 뿌리깊게 잘 가꾸어져있다면 세상의 미의기준에 따르기 보다는 자기자신만의 미의기준에 따르게 될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깊은 뿌리덕에 기죽지 않겠지요 그친구는 세상의 미의기준에서 뒤쳐지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친구일거예요 친구다 그렇게 지적했다고 혼자서 내가그렇게 못생겼나? 라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당신은 충분히 예뻐요 마음도 예뻐요

llalla

· 7년 전

쓰니 진짜 짜증날 것 가태요... 저는 제가 못생긴 걸 알아서 다 들어주고 아아ㅏ 고마워 했었는데 제 쥬변 여자애는 그런얘기하는 여자애둘헌테 싫어 어쩌라고 너나 잘해 허고선 웃음으로 마무리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할 걸 허고선 후회한 적 있어요 ㅋㅋ

wi0iw (글쓴이)

· 7년 전

@llalla 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성격있는편이라 해봤답니다!! 근데 다음에도 똑같더라구요ㅠ

llalla

· 7년 전

에휴....답이 없네영 ㅠ

polaris33

· 7년 전

그런사람이 있다면 안만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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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